오스메틱, '술로(SULO)' 런칭 및 스킨케어 라인업 신제품 '미스트세럼' 출시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5.10.29 16:00  수정 2025.10.29 16:00

가볍게뿌리고깊게스미는새로운보습'8시간수분지킴이'

ⓒ술로 제공

K-뷰티 스타트업 오스메틱의 브랜드 술로(SULO)가 스킨케어 라인업의 첫 시작을 단일 제품 ‘미스트세럼’ 하나에 집중해 오는 11월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풀라인 출시’ 전 명확한 타겟과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만들어진 첫번째 제품을 통해 시장에 강한 인상을 남기고 후속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해 라인업을 완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술로(SULO)가 첫 출시 제품으로 집중한 '미스트세럼'은 미스트의 편리함 + 세럼의 고농축 효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형이다. 무겁지 않고 가벼우며 빠르게 흡수되는 사용감과 복합적인 안티에이징 효과, 하나의 제품으로 전반적인 피부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첫 제품을 ‘미스트세럼’으로 개발했다.


특히 '하루 8시간 이상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여성'을 1순위 타겟으로 설정, 건조한 실내 환경에서 수시로 보습이 필요하지만 메이크업을 지울 수 없는 직장인의 피부고민을 공략했다.


ⓒ술로 제공

총 3차에 걸친 고객 검증에서 "출근 직후 사용 시 퇴근까지 촉촉함 유지",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번들거림 없음", "민감 피부에도 자극 없음" 등 높은 만족도를 확보했으며, 핵심 원료인 술지게미 추출물은 술로(SULO)가 3년간 자체 개발한 독자 원료로, 항균 작용(포도상구균, 녹농균, 대장균), 트러블 완화, 피부 면역 증강을 통한 재생 효과가 세포 실험으로 입증됐으며 현재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오현수 대표는 "우리는 첫 제품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하나를 완벽하게 만들어 시장에 확실한 임팩트를 남기고 추가 라인업을 출시하는 게 우리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선미녀가 '선크림' 하나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것처럼, 우리도 '미스트세럼' 으로 승부를 보겠다"며 "원료부터 한국의 것으로 이루어진 진짜 K-뷰티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술로(SULO)는 국내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빠른 시일 내 미국, 동남아, 일본, 등 해외 진출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수출을 고려해 전 성분을 국제 기준에 맞춰 설계했다. 한편 술로(SULO) 미스트세럼은 11월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동시 출시되며, 런칭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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