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문가 강연,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투자유치 IR 등”
‘붐 업 페스티벌 2025’ 안내 포스터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8일 송도 국제도시 내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붐 업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지원 및 혁신 생태계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붐 업 페스티벌은 지난 2021년 인천스타트업파크 개소 이래 스타트업과 투자사, 공공기관, 대학 등이 한데 모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파크가 유니콘 기업 발굴과 혁신성장 거점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가 기조강연,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투자유치 IR, 우수기업 전시 및 투자 상담회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TRYOUT 실증 기업 글로벌 미디어 데이’가 열려, 에이빙뉴스를 비롯해 프랑스, 타이베이, 중동 등 해외 테크 미디어가 참여하는 스타트업과 공공·민간·대학의 협력 성과를 공유한다.
또 국내 대표 온라인 교육기업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가 각각 ‘원하면 방법을 찾고 하기 싫으면 핑계를 찾는다’, ‘AI 시대의 인재, 핵심 역량’을 주제로 키노트 강연을 진행한다.
공식행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 5년간의 성과 공유, 우수 스타트업 사례 발표 및 시상식, 비전 선포 세레모니, 도슨트 투어,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붐 업 페스티벌 2025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유니콘 기업 탄생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과 창의가 넘치는 미래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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