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토류 수출통제에 희소금속 '귀한 몸'…고려아연 12%↑ [특징주]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10.13 10:08  수정 2025.10.14 15:10

장중 112만원에 거래되기도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에 따라 희소금속 가격의 상승세가 예상되자 13일 장 초반 고려아연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12.02% 오른 10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12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희소금속 부문에서 1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지만,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 등으로 향후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고려아연은 아연·연·동을 포함해 희소금속인 안티모니·인듐·비스무트 등을 공급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