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12만원에 거래되기도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에 따라 희소금속 가격의 상승세가 예상되자 13일 장 초반 고려아연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12.02% 오른 10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12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희소금속 부문에서 1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지만,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 등으로 향후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고려아연은 아연·연·동을 포함해 희소금속인 안티모니·인듐·비스무트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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