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 줄인 이소미, LPGA 뷰익 상하이 3R 공동 4위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10.11 19:35  수정 2025.10.11 19:35

이소미. ⓒ AFP/연합뉴스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 3라운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11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클럽에서 대회 3라운드서 버디 6개(보기 1개)를 몰아쳐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까지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미국 교포 제니 배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최종 라운드서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선두는 17언더파 199타를 기록 중인 일본의 가쓰 미나미다.


한편, 호주 교포 이민지가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함께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에 오른 가운데 한국 선수인 김세영과 신지은, 김아림(이상 –12)이 나란히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까지 2위였던 ‘루키’ 윤이나(-11)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12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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