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시 누리집을 통해 인·허가와 광고업 등록 등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접수는 시 누리집에 접속해 안내 절차에 따라 신청 버튼만 클릭하면 정부24와 연계돼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민원인은 별도의 방문 없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며, 처리 결과까지 원 스톱으로 진행, 행정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사항은 옥외광고물 표시허가를 비롯해 변경허가, 연장허가, 안전점검 신청, 옥외광고업 신규등록 등이다.
김포시공원도시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누리집 기능 개선은 단순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현금자동입출금기 및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김포시는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내 기업 편의 증진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협은행과 협업, 추진됐다.
특히 24시간 이용 가능한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들이 언제든 금융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센터 내에는 현금자동입출금기 외에도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법인 인감증명서, 법인 등기사항증명서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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