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8, 168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27% 급락 [특징주]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9.30 09:42  수정 2025.09.30 09:43

하락 출발 후 낙폭 확대

ⓒ데일리안

E8(이에이트)이 16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약 27% 내리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E8은 전 거래일 대비 26.72%(970원) 내린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595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8은 전일(29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6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총액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주 수는 보통주 700만주이며,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2400원이다. 구주주 청약일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다.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서는 같은 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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