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 1년 남기고 중도하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서 활약하는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밥 멜빈 감독을 해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0일(한국시각)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멜빈 감독을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24시즌부터 샌프란시스코 지휘봉을 잡은 멜빈 감독은 3년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하차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81승 81패 5할 승률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며 가을야구 무대를 밟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있다.
멜빈 감독이 물러나면서 지난 시즌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는 2026시즌에는 새 감독과 함께 시즌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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