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33)을 보기 위해 LA 다저스 김혜성이 직접 경기장을 찾았다.
다저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SNS 계정을 통해 소속 선수인 김혜성과 블레이크 스넬이 손흥민을 찾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손흥민은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홈경기서 역전골을 포함해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김혜성과 스넬은 손흥민과 관중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고, 그라운드에서는 손흥민의 7번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미소를 보였다.
손흥민도 야구와 교류하고 있다. 이적 직후였던 지난달 28일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을 방문해 시구에 나선 바 있다.
한편, 김혜성은 손흥민의 소속사인 글로벌 에이전시 CAA스포츠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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