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펀드 합산 총 301억원
발사대 거치를 완료한 누리호 모습.(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은 19일 뉴스페이스 3호 펀드를 총 81억원 규모로 결성하였다고 밝혔다.
‘뉴스페이스 펀드’는 2023년 우주 분야에 최초 도입한 정부 출자 펀드다.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우주 분야 민간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우주 전용 펀드다.
이번 뉴스페이스 3호 펀드 운용사로는 지난 6월 모태펀드 사업을 관리하는 ‘한국벤처투자’의 심사과정을 거쳐 ‘하랑기술투자’를 선정했다.
펀드는 지난 19일 정부 출자금 35억원과 민간 출자금 46억원을 합쳐 총 81억원의 규모로 결성했다. 3호 펀드 조성으로 뉴스페이스 펀드는 총 301억원의 규모가 됐다.
한편, 현재 100억원 규모 1호 펀드는 ‘메디치인베스트먼트’가 운용 중이다. 2호 펀드는 총 120억 원 규모로 결성해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관리하고 있다.
뉴스페이스 펀드는 결성일로부터 총 10년간 존속하며 5년간 투자, 이후 5년간 회수 과정을 거쳐 청한다. 회수한 재원은 다시 뉴스페이스 관련 펀드에 재출자해 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는 목표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뉴스페이스 3호 펀드의 성공적인 결성을 통해 우주분야 기술 개발 초기기업에 대한 마중물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는 성장단계 기업에도 투자 가능한 수준의 펀드 규모 확대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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