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유진투자증권과 선박 조각투자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9.18 14:06  수정 2025.09.18 14:06

해운·조선 산업 자본조달 다변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와 유진투자증권은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선박 조각투자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와 유진투자증권은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선박 조각투자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우선 선박 자산을 전자증권 형태로 발행·유통하는 ‘선박 조각투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관련 제도 정비에 맞춰 토큰증권(STO)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직접 해양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을 넓힌다. 해운·조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자본조달 다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선박 조각투자 사업성 검토 및 정보 교환 ▲경쟁력 있는 사업 구조화 연구 ▲토큰증권 발행·유통 협력 ▲신규 조각투자 사업 발굴 ▲국내외 법제화 동향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 선박금융 활성화와 선진 금융기법 도입이라는 정부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두 전문기관이 힘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국민과 민간이 안정적으로 해양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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