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앞병아리, 오란씨송 챌린지 3위…옥상달빛과 홍대 무대 오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09.18 09:54  수정 2025.09.18 09:54

교문앞병아리가 동아오츠카 주최 오란씨송 커버 챌린지에서 3위를 차지하며 9월 24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오란씨송 커버 챌린지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9월 12일에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연은 커버 챌린지 1위부터 5위 수상자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특별 무대로는 수상 아티스트들과 그룹 옥상달빛의 공연도 펼쳐진다.


교문앞병아리는 “좋은 기회에 무대에 오르게 되어 영광이며, 더욱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교문앞병아리는 KBS 유소년 축구 콘텐츠 날아라 슛돌이의 후속 웹 프로그램인 유튜브 채널 슛팅스타의 오프닝송 제작에 참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곡은 2024년 7월, 채널 운영자인 축구 감독의 의뢰로 래퍼 kay.d와의 협업을 통해 데모 작업이 진행된 후 최종 채택된 바 있다.


이외에도 교문앞병아리는 농심, 동아오츠카 등 다양한 브랜드 및 영상 플랫폼과의 협업을 이어오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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