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조감도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인 ‘제물포담소’ 건설을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대 송도 이전과 상권의 차별성 부족에 따른 수요 감소로 쇠퇴되고 있는 제물포역 일원의 활성화를 위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제물포담소’ 준공은 내년 9월이 준공 목표다.
이 사업은 노후화 된 건물을 철거 후 재 탄생시켜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제물포담소’는 미추홀구 도화동 80-94에 위치한 제물포 담소거리 및 분식거리의 중심에 있다.
연면적 602.1㎡, 총 4개 층에 주민쉼터, 청소년 동아리실, 공유주방 등을 조성하여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제물포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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