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땅볼’ 이정후, 애리조나전 무안타 침묵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09.11 09:20  수정 2025.09.11 09:20

시즌 타율 0.269로 하락

무안타로 침묵한 이정후. ⓒ AP=뉴시스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의 방망이가 잠시 주춤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그의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69로 소폭 떨어졌다.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이날 모든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났다.


0-4로 뒤진 2회초 2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건 그는 애리조나 좌완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 1사 1루 기회에서는 로드리게스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8회엔 우완 불펜 제이크 우드퍼드를 상대로 1루 땅볼로 아웃됐다.


9회 마지막 타석이 특히 아쉬웠다. 샌프란시스코가 2-5로 추격한 1사 2, 3루 기회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왼손 불펜 앤드루 살프랭크를 상대로 2루 땅볼에 그쳤다.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1타점을 적립했지만 이정후는 머리를 푹 숙이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결국 3-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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