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를 닮은 티베트 여성을 보기 위해 중국의 한 식당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쓰촨성 간쯔 티베트족 자치구의 한 식당에서 공연하고 있는 여성 용종(Yongzong)은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중국판 송혜교'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YunnanAmazing·송혜교 SNS 갈무리
윈난성 디칭 티베트족 자치구 다칭현 출신인 용종은 3년 전부터 해당 식당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 '풀하우스' 등으로 잘 알려진 송혜교와 닮은 외모 덕분에 SNS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SNS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용종을 직접 보기 위해 타 지역에서 식당까지 찾아오는 관광객들까지 등장하면서 식당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갑작스러운 관심에 용종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보기 위해 다른 도시로 갈 용기는 없는데, 누군가 나를 보기 위해 그렇게 해준다는 것이 정말 감동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용종의 SNS 팔로워는 29만명으로, 가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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