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 곽튜브(곽준빈·33)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8일 곽튜브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곽튜브는 "내년 5월 결혼하려고 준비 중 더 큰 축복이 찾아왔다"며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도 알렸다.
그는 여자친구에 대해 "나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나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준 친구"라며 "말이 없고 정말 내성적이지만, 보잘것없는 저를 정말 많이 띄워주고 챙겨준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유명해지기 전 만나 연애를 하다가 서로 바빠지고 소홀해져서 헤어졌었다"며 "시간이 지나서 다시 만나고 보니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곽튜브의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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