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 뉴시스
LG 트윈스가 구단 최초의 홈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
LG는 7일 잠실야구장에서 시작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전 입장권(2만375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 38번째 매진에 성공한 LG는 홈 경기 누적 관중 140만2986명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단일시즌 홈 관중 140만 명 돌파는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142만5262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올 시즌 홈 관중 138만572명을 불러들인 롯데 자이언츠도 140만 돌파를 눈앞에 둔 상태다.
한편, 지난 5일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프로야구는 6일까지 1094만213명의 관중을 불렀다.
80여 경기가 남은 시점이라 1200만 관중 돌파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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