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9.01 10:48  수정 2025.09.01 10:48

내달 1일까지 지원서류 접수 가능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프라이빗뱅커(PB) ▲기업금융(IB)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운용 ▲홀세일 ▲퇴직연금 ▲리서치 ▲경영관리 ▲리스크관리 ▲IT/Digital 등 전 사업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 학사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지원 서류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까지 한국투자증권 채용포털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직무역량 평가와 세 차례의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은 올해로 23년째 채용설명회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금융권에서 오너 회장이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대학교 연단에 직접 서는 일은 이례적이다. 오는 16일과 23일에는 서울대, 고려대를 각각 찾아 회사의 꿈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역시 오는 9일 연세대, 18일 한양대 채용설명회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양한 배경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뿐 아니라 리테일 영업 공채, 국내·해외대 채용연계형 인턴, 전역장교 공채 등 여러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채용설명회는 해당 학교 재학생, 타 대학 학생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는 직무 담당자와 1대1 상담이 가능한 ‘Job Talk’, 채용 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 특강 세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자가 입사 지원할 경우에는 서류 전형에 가점을 부여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채용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