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千年고찰’ 용궁사에서 山寺 음악회 개최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8.31 10:12  수정 2025.08.31 11:20

만월이 빛나는 밤에를 주제로 열리는 산사음악회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다음 달 6일 영종도 千年고찰 용궁사에서 ‘만월이 빛나는 밤에’를 주제로 山寺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 사찰 문화자원을 일상 속 문화 무대로 확장해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달빛과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치유과 휴식을 선사한다.


용궁사는 신라 문무왕 10년(670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인천 제1호 전통사찰이자 유형문화재 제15호로, 1300년의 역사를 품은 성지다.


사찰에는 수령 1,300년 느티나무와 수월관음도 등 귀중한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대한민국 대표 혼성그룹 코요태를 비롯해 감성 트로트 가수 김희진, 신예 트로트 가수 윤서령이 무대에 오른다.


또 품격 있는 클래식 앙상블 연주와 용궁사 해조음합창단, 한국무용 무대도 이어져 전통과 현대를 재해석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 기념, 구독 이벤트


인천시는 영문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 창간 15주년을 기념, 독자 참여형 구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나우는 인천시가 세계 각국 독자들과 교류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알리기 위해 발간하는 공식 영문 간행물이다. 지난 2010년 창간 이후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이번 호는‘글로벌 바이오 허브, 인천’을 주제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의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현황을 집중 조명했다.


주요 콘텐츠는 송도․남동․영종을 축으로 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종의 독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독자 퀴즈 이벤트, 사진 응모 이벤트, 독자 후기 등이며 1인당 1개의 이벤트만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인천시 영문 누리집에서 ‘인천나우’ 무료 구독을 신청한 뒤 이름·휴대전화 번호,·주소와 함께 응모 유형에 맞는 사연을 작성해 다음 달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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