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대공원사업소, 반려동물 위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8.27 09:00  수정 2025.08.27 09:00

인천대공원사업소 목재체험장 전경 ⓒ 인천대공원사업소 제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다음 달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우리집 반려동물 목재용품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목공 체험을 넘어, 참가자가 직접 친환경 목재로 반려동물의 집이나 침대를 만들어보는 실습형 체험이다.


체험 품목은 강아지 집, 고양이 집, 동물 침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나만의 손길을 더해 완성하는 과정에서 목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목공을 처음 접하는 시민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체험료는 2000원이다. 재료비는 선택한 제작품에 따라 3만 5000원에서 6만 2000원 수준이다. 참가 신청은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개장 이래 목재의 자연 친화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목공예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인천여성가족재단 4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인천여성가족재단 다음 달 9일부터 올해 4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 등 5개 분야 총 116개 강좌로 구성되며,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ESG 친환경 강좌, 디지털 교육, 주말 강좌 등 인천시민의 취·창업 기반이 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4기는 일상의 균형을 더해 줄 주말 단기특강이 새롭게 개설된다. 바쁜 일상 속 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힐링 요가, 간단하고 건강한 반찬 조리법을 배우는 주말 식탁을 책임지는 반찬 레시피 등이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인천여성가족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접수일정은 직업능력개발 분야, 인문교양·어린이 분야, 특강·생활체육분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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