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LA다저스 시구 나선 '뷔'…중계진 "당장 계약을" 극찬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08.26 21:30  수정 2025.08.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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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와 포옹...구단 "최고와 최고의 만남"

28일에는 LAFC 이적한 손흥민이 시구자로 나선다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뷔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AP

이날 흰색 다저스 유니폼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뷔는 시구에 앞서 오타니 쇼헤이와 기념촬영을 하고 포옹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최고와 최고의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했다.


BTS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졌고, 뷔는 완벽한 자세로 시구를 성공했다. 이를 본 중계진들은 "변화구가 인상적이었다. 지금 당장 계약해야 할 정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뷔는 시구 후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이곳에서 다저스 경기를 본 기억이 난다.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즐거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에 도전하고 싶다"면서 "아미(ARMY)와 야구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AP

다저스 구단은 지난 18일 SNS를 통해 "아미(ARMY·BTS 팬덤명) 준비됐나요?"라는 글과 함께 뷔의 시구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해당 경기 티켓 예매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일시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8일 다저스 홈경기에는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로 이적한 축구선수 손흥민이 시구할 예정이다.


오타니 쇼헤이와 포옹하는 뷔 ⓒAP
ⓒLA다저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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