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녀 16명 포함 총 63명 참여…전국 4개 지역서 진행
KTcs는 지난 21일 사내 ‘하트너 봉사단’이 대전 맹학교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촉각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하트너 봉사단 단원 12명과 자녀 3명이 함께 참여해, 시각장애 아동들의 사물 학습과 촉지 훈련에 활용되는 점자촉각책을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책은 대전 맹학교에 기부되어 시각장애 아동들의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대전 맹학교뿐만 아니라 광주·대구·부산 3개 지역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도 진행되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KTcs는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콜센터 운영 기업으로 '손끝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조현민 KTcs 경영기획총괄 전무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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