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2만4800원에 거래되기도
상반기 당기순이익 역대 최대치
상반기 호실적을 발표한 메리츠금융지주 주가가 14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코스피 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7.03% 오른 12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2만48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전날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보다 2.3%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다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조5817억원과 1조6715억원으로 26.1%, 5.9%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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