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여성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3년 이내 여성기업이다. 총 20여 개사 내외의 여성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여성 창업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선정된 기업은 9월 15일부터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지원 내용은 △사업화 자금 △제품 및 서비스 판로 개척 △전문가 연계 경영 컨설팅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창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진다.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안산시 상록구 소재 안산경기테크노파크 1층에 조성된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여성 창업가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업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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