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농촌체험 팸투어…APEC 실무진, 한국 농촌 매력 직접 체험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8.05 11:01  수정 2025.08.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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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농촌 방문객 2025년 13만9000명 전망…관광 활성화 기대

농식품부. ⓒ데일리안DB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6일 경기도 화성 민들레연극마을에서 ‘K-농촌체험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농업장관회의 부대 행사로 열린다.


팸투어에는 APEC 식량안보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한 70여 명의 실무진이 참여한다. 한국 농촌의 문화와 정서를 직접 체험하고, 농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환영과 환대의 분위기를 제공하고 남은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원하는 의미도 담겼다.


행사가 열리는 화성 민들레연극마을은 국내 최초로 연극을 주제로 조성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참가자들은 봉산탈춤 공연, 전통주 시음회, 전통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농촌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삼겹살 바비큐, 수박, 송산 포도, 찐옥수수 등 한국 농촌의 대표적인 여름철 먹거리를 제공해 K-푸드의 우수성과 식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사업’을 통해 외국인의 농촌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그 결과 외국인 방문객은 ▲2021년 1만7000명 ▲2022년 5만3000명 ▲2023년 6만9000명 ▲2024년 11만6000명으로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13만9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한국 농촌의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농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APEC 회의 참석자들을 환대하고 남은 회의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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