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좌담회 개최…의료진 최신 지견 논의
GC녹십자웰빙은 지난달 26일 건강약품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원프렙1.38산 종합병원 좌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서울시 보라매병원 김지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소화기내과 전문 의료진들과 함께 장 정결제 최신 지견 및 원프렙1.38산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세부 세션으로는 ▲장 정결제 최신 지견과 가이드라인 및 당일 복용 장정결제 리뷰(서울대학교병원 임종필 교수)▲원프렙1.38산 시판 후 조사 경과 및 3상 임상 결과 비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조영석 교수)▲황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최신 정제형 장 정결제 리뷰(강동성심병원 김유선 교수)로 진행됐다.
김지원 교수는 “최근 검사 당일 저용량 약제를 복용하여 대장 내시경을 수검 하고 싶어하는 환자들의 니즈가 많다”며 “환자의 특성과 기저질환을 고려한 적절한 장 정결제 처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의견을 나눈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조영석 교수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시판 후 조사에서 유효성 분석 대상자639명을 대상으로 유효성이 96.7%로 3상 임상에서 확인된 98.4%와 유사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령자의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장 정결제의 특성상 60세 이상 80세 미만 증례 224명에서 발생한 이상사례 대상자가 33명(14.7%)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원프렙1.38산은 GC녹십자웰빙과 건강약품이 2020년부터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한 개량 신약이다. 기존 장 정결제 대비 ▲맛 개선 ▲최소 복용량(물 포함 1.38L)▲적은 복용 횟수가 특징이다.
한정엽 GC녹십자웰빙 IP본부 본부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원프렙1.38산이 대장내시경 수검을 통한 대장암 예방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약제로 많은 의료인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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