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죠지·쏜애플 등 합류…‘2025 GMF’ 2차 라인업 공개

10월 18-19일 올림픽공원

10월 18일~1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rand Mint Festival)가 14팀이 새롭게 합류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민트페이퍼

31일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윤하, 페퍼톤스, 쏜애플, 죠지(george), 솔루션스(THE SOLUTIONS), 리도어, 킥(KIK) 등 페스티벌 강자들과 함께 밴드 사운드의 매력이 가득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차 라인업에는 까치산, 소수빈, 실리카겔, 오월오일, 유다빈밴드, 적재, 정세운, 정승환, 터치드, 폴킴, 십센치(10CM), 고고학(GOGOHAWK), 데이먼스 이어, 드래곤 포니(Dragon Pony), 멜로망스, 소란, 스텔라장, 씨엔블루(CNBLUE), 엔플라잉(N.Flying), 홍이삭 등이 포함된 바 있다.

첫날인 10월 18일에는 20년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페스티벌 대표 주자 페퍼톤스를 비롯해, 팝과 R&B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아티스트 죠지, 리도어, 킥이 포함됐다. 또 김뜻돌, 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 캔트비블루(can`t be blue)도 합류해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10월 19일에는 지난 뷰민라에서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레전드 무대를 갱신한 윤하를 필두로, 쏜애플, 솔루션스, 너드커넥션, 스네이크 치킨 수프(Snake Chicken Soup),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 로우하이로우(LOW HIGH LOW)가 함께한다.

민트페이퍼는 “올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총 다섯 개의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이례적인 구성으로 더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관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공연을 골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연 외에도 몸을 움직이며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어트랙션도 다수 마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