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해소…주요국과 경쟁 여건 마련 의의"
"국내 투자·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쓸 것"
안호영(앞줄 왼쪽 세 번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위원장과 손경식(앞줄 왼쪽 네 번째)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등 참석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환노위-경제 6단체 노동정책(노동조합법 개정안)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경제계가 대미 통상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데 대해 "이번 합의를 계기로 한미 경제협력을 포함한 양국 관계의 획기적인 개선을 기대한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6단체는 31일 논평을 내고 "이번 합의는 수출환경 불확실성 해소는 물론, 우리 기업들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주요국과 같거나 더 좋은 조건에서 경쟁하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이번에 발표된 양국간 산업협력 고도화를 위한 펀드는 우리 기업들이 조선,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에너지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데 있어 중요한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강점을 가진 제조 경쟁력과 미국의 혁신역량, 시장을 결합하여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시장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제계는 "기업환경을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국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를 위해 최근 국회에서 논의중인 기업 관련 법안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신중한 검토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기업의 미국 내 경영 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 간 협상에 지속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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