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맞춤형 애프터 서비스 강화로 고객 신뢰도 높인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5.07.28 16:36  수정 2025.07.28 16:40

무상 서비스 만료 고객 대상 여름 캠페인 진행…주요 소모품 할인 및 진단 제공

수해 차량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 지원…9월까지 특별 프로그램 운영

마이바흐 고객 전용 서비스센터 압구정에 개소…전문화된 응대 시스템 도입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차량 구매 이후 고객을 대상으로 애프터 세일즈(A/S) 서비스와 관련 캠페인을 지속전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구매 고객의 다양한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응대 전반에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도모하는 전략적 기조가 반영돼 있다.


2025 여름맞이 캠페인 포스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먼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무상 서비스 기간 만료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품 할인 등을 제공하는 ‘2025 여름맞이 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이다.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신차 구매 후 3년 또는 10만 km(선도래 기준) 이후 ‘통합 서비스 패키지’가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고객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휠 및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주요 항목을 ‘프리미엄 차량 진단 서비스’를 통해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그리고 브레이크 관련 패드, 디스크, 오일, 센서 등을 비롯해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계절 수요가 높은 소모품 교체 시 20%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의 신속한 점검과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기간 수해 차량이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입고될 경우 무상점검과 함께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강남구 압구정동에 개관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의 외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 프리미엄 럭셔리 상권인 강남구 압구정에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Maybach Brand Center Seoul)’의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마이바흐 고객에 대한 개인화 및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의 지하(B1)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 및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고객에게 최상위 차량에 최적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방문 시 사전 배정된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고객을 맞이하며, 고객이 원하는 모든 요구사항을 방문 전에 미리 파악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고객은 서비스센터에 머무는 동안 전문 발렛 주차를 비롯해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만의 시그니처 식음료(F&B) 서비스 등을 비롯해 기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너만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고객 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64개 공식 전시장, 74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위 브랜드로서의 만족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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