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국 55개 악취관리지역 중 지자체로 가장 많은 11곳 지정 관리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지정악취물질을 채취해 기기분석을 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월까지 관내 11개 악취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80곳 에서 ‘무취’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55개 악취관리지역 중 단일 지자체 기준으로 가장 많은 11곳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각 악취관리권역을 내부지역, 경계지역, 영향지역으로 구분하고, 대표 지점 80곳을 선정해 하루 3회(새벽·주간·야간)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전 지점에서 복합악취는 ‘무취’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지정 악취물질 22종 가운데 암모니아, 황화수소,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무의미한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나머지 지정악취물질은 불검출로 나타났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정기적인 실태조사 외에도 악취 이동측정차량을 송도 등 악취 취약지역에 배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악취관리지역의 대기질 개선 노력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라며 “하반기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실태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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