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관세 부과 전 선행 구매 움직임과 신제품 출시 및 효율적 판매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반기 3%대 성장을 이루며 시장 수요 대비 높은 성장을 보였으나 하반기 전망은 밝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철강 관세 50%와 상호 관세로 인한 제품 원가 상승으로 시장 가격의 불확실성 가중되고 있다. 관세 정책 변동성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해 가전 수요 전망이 어둡다. 생산 기지 최적화와 원가 절감으로 영향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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