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10대 청소년 전용 서비스 '카카오뱅크 mini' 이용자를 위한 저금 서비스 'mini 내맘대로 저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mini 내맘대로 저금'은 'mini 26일저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저금 서비스다.
만7세부터 만18세가 이용 가능하다. 저금 방식은 자유롭게 금액을 입금하는 기본 저금과 목표 금액을 정해 계획적으로 모으는 목표 저금 중 선택할 수 있다.
잔액 범위 내에서 1원 단위로 최대 50만원까지 저금할 수 있다.
특히 목적과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추가했다. 최대 10개까지 만들 수 있으며, 저금마다 목적에 맞는 이름을 붙여 지출 계획에 따라 활용이 가능하다.
또 각 저금 화면을 자신이 원하는 사진, 배경, 색상, 스티커로 꾸밀 수 있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의 사진이나 좋아하는 아이돌 사진 등의 배경 이미지로 '나만의 저금 테마'를 만들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mini 내맘대로 저금'은 저금을 놀이처럼 즐기며 자율적으로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라며 "10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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