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실적·하반기 계획 공유, 공공·민간 소비 활성화 방안 논의
인천시는 최근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은 지역상품 구매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2월 구성된 조직이다.
시 행정부시장이 단장, 미래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맡고, 인천시 7개 부서, 9개 유관기관, 6개 경제·시민 단체 관계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시는 지역 중소기업 보호·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 한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제품과 기업을 적극적으로 선택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이(i)) 픽(pick) 인천’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최초 보고회 이후 두 번째 회의로, 각 부서와 기관이 2025년 상반기 지역상품 구매 확대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 및 실효성 있는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상품 구매 확대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해 민간부문으로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