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에 속아 임신?…손담비, 가짜뉴스에 분노 "할 일 이리도 없나"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7.19 10:28  수정 2025.07.19 10:28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데일리안DB

손담비는 18일 자신의 SNS에 "와 가짜뉴스 대단하다. 이리도 할 일이 없을까"라며 자신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기사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에 속아 임신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이규혁이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뉘앙스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손담비는 9일 한 유튜브 예능에 출연해 "(남편과) 딩크족으로 지내려고 했다. 그런데 결혼한 지 1년쯤 됐을 때 술을 마시면 아이 이야기를 하더라. 처음엔 장난인 줄 알고 가볍게 넘겼는데 진심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둘째 생각은 없다. 나이도 있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한 뒤 4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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