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로 여름 침구류 판매량이 급증하자 다양한 냉감 침구류를 론칭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올 여름 짧은 장마에 이어 무더위와 열대야가 일찍 시작되자 여름 침구를 새로 마련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SK스토아의 지난 6월 한달 간 냉감 침구류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K스토아는 단독 상품을 포함해 운영하는 여름 침구 브랜드를 대폭 늘린다. 고객에게 선택의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하고 더 합리적인 조건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15일 오전 11시31분에는 바이빔의 ‘와플 메쉬 소파패드’를 단독으로 론칭한다. 3D에어 메쉬 충전재로 뛰어난 쿠션감과 우수한 통기성을 제공하고 3중 레이어 구조로 열 배출에 탁월하고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다.
이달 16일 오전 8시31분부터 진행하는 방송을 통해서는 ‘루나앤슬립 냉감패드+밴딩형 베개 커버 세트’ 판매에 나선다.
이어 다음날인 17일 오전 8시31분부터는 ‘에어룸 슈퍼쿨링 냉감 침구 풀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접촉 냉감성 원단을 사용해 더욱 시원한 사용감을 제공하고 냉감을 보존하는 쿨세이브 충전재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쾌적하게 쓸 수 있다.
지나송의 ‘리프 3중직 냉감 침구세트’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7월17일 오전 4시51분 방송에서는 이 상품은 이불, 논슬립 패드 겸 카페트, 베개커버 등으로 구성됐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최근 이어진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여름 침구류 상품 편성 시 뜨거운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날씨에 맞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상품 기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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