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사상 첫 30만원 돌파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7.11 09:16  수정 2025.07.11 09:20

간밤 엔비디아 종가 4조달러 돌파

엔비디아에 HBM 공급하는 SK하이닉스 관심↑

SK하이닉스 주가가 11일 장 초반 30만원을 돌파했다. 2012년 SK하이닉스로 새출범한 이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2.19% 오른 3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0만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간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종가 기준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490조원)를 돌파하자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을 공급하는 SK하이닉스 주가도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엔비디아는 전 세계 최초로 지난 9일(현지시각)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다음날 종가 기준으로도 4조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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