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최강레시' 한정판 굿즈 스토어 11일 오픈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입력 2025.07.10 08:39  수정 2025.07.10 08:39

프로야구 총 9개 구단 참여

키링·크로스백 등 굿즈 선봬

에버랜드는 KBO와 '레시앤프렌즈'가 콜라보 한 'KBO 최강레시 스토어'를 11일 오픈한다.ⓒ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레시앤프렌즈'(Lessey & Friends)가 콜라보 한 'KBO 최강레시 스토어'를 11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프로야구 흥행을 주도하는 20대 여성 등 젊은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선보였던 최강레시 시즌 1에 이어 더욱 귀엽고 다채로운 굿즈들을 준비하고 시즌 2로 돌아왔다.


에버랜드 라시언 메모리엄 매장 내 위치한 KBO 최강레시 스토어에서는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총 9개 구단의 다양한 한정판 굿즈를 만나 볼 수 있다.


최강레시 시즌1에서는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 굿즈 20여 종만 선보였으나 올해는 승리요정으로 변신한 '레시' 뿐만 아니라 그의 친구인 병아리 캐릭터 비비가 '응원단장'으로 등장해 키링, 봉제인형, 크로스백, 미니 파우치 등 110여 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지난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첫 선을 보였던 최강레시 시즌2에서는 승리요정 레시와 응원단장 비비의 봉제인형, 키링 등은 오픈 당일 완판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KBO 최강레시 스토어는 9개 구단의 라커룸으로 꾸몄으며, 레시와 비비가 열렬한 응원을 하고 간식을 먹는 등 실제 야구장의 분위기를 연출해 야구팬들의 공감대를 만들고 있다.


에버랜드는 KBO와 '레시앤프렌즈'가 콜라보 한 'KBO 최강레시 스토어'를 11일 오픈한다.ⓒ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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