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道서 1t 트럭, 중앙분리대 충돌 후 전도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5.07.07 15:49  수정 2025.07.07 15:50

동승자 등 5명 중경상 입어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119구급차 ⓒ연합뉴스

영동고속도로에서 한 1톤(t) 트럭이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후 뒤집혀서 타고 있던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7일 낮 12시28분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영동고속도로(인천 방향) 평창 휴게소 인근에서 A(69)씨가 몰던 1t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충돌 후 해당 차량은 전도됐는데 A씨와 동승자 B(56)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밖에도 또 다른 동승자 50대∼70대 3명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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