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52주 신고가 경신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인 다날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는 소식에 13% 넘게 오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13.81%(1170원) 오른 9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982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앞서 다날은 지난 3일 ▲Pitch ▲PCIK ▲KRWD ▲KRWS ▲PSC 등 총 20개의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상표권 출원은 국내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점 로드맵의 일환으로, 향후 제도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전략을 공고히 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날은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의 ‘페이코인 마스터카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실물결제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국내 가상자산 선두기업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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