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2명 중 1명은 '거주 중 설치'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입력 2025.07.02 09:08  수정 2025.07.02 09:08

"설치 만족도 높아"

실제 거주 중인 집에서도 단8시간 만에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한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삼성전자

올해 상반기에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구매한 2명 중 1명은 거주 중인 집에 에어컨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사나 리모델링으로 집이 비어 있는 경우가 아닌 실제 생활하는 집에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비중은 상반기 기준 2023년 24%, 2024년 48%, 올해 55%로 늘었다.


거주 중 설치 비중 증가는 하루 만에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주는 '원데이 설치 서비스' 영향이다. 삼성전자는 공간 활용도와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시스템에어컨을 방마다 설치하길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실제 거주 중인 집에서도 8시간 만에 빠르고 간편하게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하는 ‘원데이 설치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구축 아파트나 주택에서도 천장 단내림 공사 없이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핏 키트'를 선보이며 설치 편의성을 강화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했다.


최근 '원데이 설치 서비스'로 거주 중인 집에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박수연 고객은 "15년이 넘은 시스템에어컨을 바꾸는 게 엄두가 안 났는데, 외출하고 돌아와 보니 설치가 완료되어 너무 편했다"며,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의 AI 기능도 너무 편리하고, 전기료를 아낄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강화된 설치 편의성과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삼성스토어 기준 올해 1~6월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 냉방은 물론 사용자의 사용 패턴과 외부 환경을 고려해 온습도와 공기질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AI 쾌적모드'와 사용자의 재실 여부를 감지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AI 부재 절전' 등 공간과 사람에 최적화된 AI 혁신 기능을 갖춘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신제품을 통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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