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절차·제출 서류 등 안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오는 3일 ‘2025년 자율운항선박 및 기자재 안전성 평가 사업’ 설명회를 부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자율운항 기술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계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설명회에서는 KOMSA를 비롯한 선급법인 등 평가기관이 참여해 ▲평가 절차 ▲제출 서류 ▲평가 비용 지원 및 유의 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평가 신청 접수도 할 계획이다.
평가를 희망하는 신청인은 7월부터 평가기관에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절차 등 상세한 내용은 KOMSA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자율운항선박 성공은 실증을 통한 상용화 가능성과 안전 확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안전성 평가 사업을 통해 자율운항선박 기술 신뢰성을 높이고, 국내 연관 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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