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우·김가은, 10년 열애 끝에 결혼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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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김가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오랜 만남을 이어오던 김가은 배우와 윤선우 배우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선우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역시 "윤선우 배우가 오랜 만남을 이어온 김가은 배우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선우와 김가은은 2015년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0년 동안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