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민간임대 265가구 공급

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총 1763가구 규모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단지 투시도. ⓒ DL이앤씨

충남 천안의 명소인 성성호수공원을 품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서 민간임대가 선을 보인다.

DL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465-6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임대물량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763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1498가구)을 제외한 265가구가 임대 물량이다.

이번 임대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88가구 △84㎡B 68가구 △84㎡C 56가구 △84㎡D 53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물량은 10년 장기 임대로 이사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지역, 주택수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앞서 지난 3월 일반분양 149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 당시 최고 61.26대 1, 평균 17.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한 ‘레이크 프론트’ 입지가 들어선다. 서쪽에는 약 4만여㎡ 규모의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가 위치해 있고, 단지와 호수 사이 약 3만여㎡ 규모의 근린공원과 단지 동측의 녹지공간까지 확보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준주거지역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계획에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있는 번영로와 삼성대로, 업성수변로 등을 통한 천안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1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등을 통해 수도권 및 타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반경 약 1㎞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개통 예정됐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으로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백석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아울러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성이 우수하며, 실내는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설계했다. 105동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며, 단지 주출입구 인근에는 근린공원 및 호수 조망이 가능한 리조트형 게스트하우스(4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스포츠코트, 패밀리 시네마,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 골프룸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라운지 카페(작은도서관) ▲키즈 라운지(다함께돌봄센터) 등도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드포엠파크를 비롯해 휴게정원,미스티포레,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도 들어선다.

100% 지하 주차장으로 가구당 1.55대의 주차대수도 확보했다. 이는 성성지구 내 입주한 단지의 평균 주차 대수(가구당 1.21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주변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245%의 용적률로 단지의 쾌적성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입지나 상품성 측면에서 검증이 완료된 만큼 최고의 주거가치를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임대물량을 특정 동이나 라인으로 구분하지 않았고, 일부세대에서는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225-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