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반응속도 향상, 간편인증 등 편의 개선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부터 이용자 중심의 기능이 개선된 ‘바다내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한다.
해수부는 지난 2021년 1월 30일부터 시행한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연안 30km 내외)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다내비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해도 표출 반응 속도 향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카카오, 네이버)와 생체인식을 통한 간편 로그인 기능 추가 ▲바다안개, 수온, 물 때 등 기상정보 확인 기능 ▲사용자(요구조자) 긴급구조신호 발신 시 위치, 전화번호 구조기관 제공 기능 등을 추가했다.
해수부는 바다내비 앱 버전(2.1) 출시 기념으로 7월 한 달 동안 업데이트하거나 새롭게 설치한 사용자가 해당 스토어에 댓글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100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도형 장관은 “기능 개선을 통해 바다내비 앱의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향상되고 국민 누구나 더욱 쉽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바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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