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지원 업무 협약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5.06.20 17:01  수정 2025.06.20 17:01

방성빈(왼쪽) BNK부산은행 은행장, 허탁 ㈜비즈마켓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비즈마켓 함께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해 허탁 ㈜비즈마켓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즈마켓은 복지몰, 판촉사업, 산업재 공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비즈니스 플랫폼 회사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유망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우수 중소상공인 발굴 및 비즈마켓 입점 추천 ▲매출채권 팩토링 제공 ▲추천업체 제품 홍보 ▲추천업체 제품 직매입 또는 유통지원 등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방 행장은 "중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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