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역세권 ‘쿼드러플 프리미엄’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임의공급 실시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5.06.17 15:56  수정 2025.06.17 15:56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오피스텔

서울의 교통 인프라가 재편되면서 그간 교통 소외지로 외면받던 강북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GTX-B·C노선, 동북선 경전철 등 교통망 확충이 속도를 내며 강남을 비롯한 서울 주요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북권에서 유일하게 ‘쿼드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상봉역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와 면목선 경전철 등 굵직한 교통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고,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과 수도권 주요 도심은 물론, 전국 주요 거점 도시와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대표 호재로 꼽히는 GTX-B(예정)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되며, 상봉역을 통해 서울역, 여의도, 용산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청량리와 신내를 잇는 면목선 경전철은 그간 교통 사각지대였던 중랑구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상봉역에는 이미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중앙선이 지난다. 여기에 GTX-B 노선이 추가되면, 상봉역은 강북에서 사실상 유일한 쿼드러플 역세권이 된다. 아울러 강남구청역과 종로5가역, 잠실역 등 서울 핵심 업무권역에 20분 대 쾌속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의 장점도 부각된다.


이런 가운데 상봉역 일원에서 ‘진짜 초역세권’ 단지가 임의공급을 시작한다. 상봉역까지 직선 거리 약 160m로, 직접적인 쿼드러플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오는6월 18일(수)~19일(목) 양일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오는 24일(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 규모로 조성된다. 즉시 입주 가능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1.5룸과 2룸, 3룸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했다. 주거공간은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IoT가 적용돼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북카페,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됐다. 주차편의도 좋다. 100% 자주식 주차 방식을 도입해 인근 오피스텔 대비 주차비율이 높다.


‘원스톱 라이프’를 기대하게 하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경쟁력이다. 코스트코 상봉점이 근거리에 있고, 홈플러스와 국내 최대 규모의 다이소, 엔터식스, CGV, 중랑아트센터, 학원과 금융, 병원, 먹자골목,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생활편의 해결이 수월하다. 교육 여건도 탄탄하다. 상봉초와 중흥초, 면목초, 상봉중, 장안중, 혜원여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도보 거리에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도 기대할 수 있는데, 망우산과 봉화산, 중랑천 수변공원 등 주변으로 녹지공간이 다양하다.


지역 개발에 따라 도시 인프라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현재 상봉역 일원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총 7,800여 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해당 사업에 모두 포함돼 있어 주거와 상업이 어우러진 대형 복합단지의 탄생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GTX-B를 비롯한 대형 교통 호재와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으로 상봉역 일대는 강북권에서도 손꼽히는 핵심 입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상봉역에서 직선거리 160m에 위치한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사실상 ‘진짜 초역세권’ 단지로, 직주근접과 미래가치 모두를 갖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오피스텔과 함께 상업시설도 분양한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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