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K-뷰티 스쿨’ 건설 현장 방문 안전 사항 점검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6.17 11:22  수정 2025.06.17 11:23

장마철 폭우 대비 현황 살펴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조달청

조달청은 17일 충북국제자유구역청 수요로 시공관리를 대행하는 ‘오송 국제 K-뷰티 스쿨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국제 K-뷰티 스쿨 건립 사업은 내·외국인에게 K-뷰티 흐름을 교육하고 체험, 구매 및 사업화로 이어지는 수출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K-뷰티 스쿨은 국내 화장품 산업 중심지인 충북 오송에 건립 중이다.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한다.


권혁재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날 공사 현장에서 ▲배수로 확보 ▲수방 장비 비치 여부 등 장마철 폭우 대비 현황과 ▲근로자 쉼터 ▲식염수 비치 상태 등 폭염 대책까지 확인·점검했다.


권혁재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초여름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이상고온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근로자 안전과 현장 위험 요인을 철저히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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