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NH농협은행과 테크노밸리·은남산단 기업 지원 위한 MOU 체결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5.06.13 16:47  수정 2025.06.13 16:47

경기 양주시는 13일 농협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제공

이번 협약은 양주시에 입주 예정인 기업의 초기 정착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목표로 기업들에게 ▲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 연 최대 0.7%P 우대금리 적용, ▲ 건축비 및 운영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이달 말 분양 예정인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입주 수요 확대와 분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노현수 양주시지부장은 “양주시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기업의 안정적인 청착과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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