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일자리 해법 찾는다…정책 효과성 연구용역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6.13 16:28  수정 2025.06.13 16:28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청년일자리 정책 효과성 제고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구에서 앞으로 5년간(2026∼2030년) 추진할 청년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청년고용 실태조사, 정책 현황 분석, 효과 진단, 정책 개선방안 도출,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인천의 산업 특성과 지역 자원을 반영해 바이오·정보기술(IT)산업 등 신성장 분야 청년일자리 확대 방안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연구는 단기적 일자리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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