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우가팸 절친들과 우정샷 "감사해 ♥︎"

ⓒ뷔 ＳＮＳ 갈무리

방탄소년단(BTS) 뷔가 '우가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감사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환영해'라고 적힌 흰색 티셔츠를 입은 뷔 옆으로 배우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과 가수 픽보이가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사진은 뷔가 입대하기 전에 찍은 사진과 구도와 포즈가 일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픽보이 티셔츠 뒷면에는 '우리 아직 ㅇㅇ 맞지?'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뷔의 티셔츠에는 '우리 아직 ㅇㅇ 맞아'라고 쓰여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우리가 가족인가 싶을 정도로 잘 맞는다'는 뜻을 가진 '우가팸'이라는 친목 모임의 멤버로, 이들은 지난 2022년 하이브 예능 리얼리티 '인더숲'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인더숲:우정여행'을 통해 여행을 떠나 우정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023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2군단 제802군사경찰단에서 복무했던 뷔는 1년6개월 간의 복무를 마치고 지난 10일 만기 전역했다.

ⓒ뷔 ＳＮＳ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