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석 실장 “K-푸드 수출 상승세…삼양 제2공장 기대”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6.11 17:33  수정 2025.06.11 17:33

농식품부, 밀양 제2공장 준공식 참석

수출 확대 노력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준공식.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1일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삼양식품의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에 대해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5월 기준(잠정)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 48만 600달러 대비 24.5% 증가한 60만 500달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삼양식품의 ‘밀양 제2공장’ 준공은 금년도 케이(K)-라면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강형석 실장은 준공식 축사에서 “삼양식품은 라면,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케이푸드(K-Food) 수출 선도기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밀양 제2공장이 삼양식품의 글로벌 도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양식품과 같은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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